건강약초산행

벚꽃이 만개한 4월 두째일요일 봄을 캐고 왔습니다

최명덕 2013. 4. 15. 22:22

 

 도착한곳은 추풍령 어느산속 깊은곳에 집한채~ 좋은 산골사람을 만나 커피도 한잔 얻어먹고 좋은얘기도 많이했습니다

 

 산골자기 능선에 피어있는 외로운 붓꽃무리가 나를 보더니 방가워 입이 쪼개진다~ㅎ

 

 

 우리나라 토종민들래꽃의 순수함이 엿보인다. 근데 토종은 귀하고 노란민들래가 흔하게 널려있는 실정...(상 2)

 

 노랑장다리꽃(유채꽃) 위에 봄을 타는 꿀벌 한마리가 맛있게 꿀을 빨아먹고...

 

 벌써 진한 향의 산더덕 새순이 두어뼘 컸다

 

 단단한 나무끝 껍질을 뚫고 나온 애기두룹순이 앙증맞다..

이 모든 봄의싹을 틔우기위해 지난겨울은 그리도 추웠나보다

 

 이젠 겨우내 계속됐던 하수오산행은 끝나고 담주부턴 심산행과 나물산행이 시작된다

양지 바른곳에선 취와 고사리 그리고 두룹순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하수오대신 오늘은 칡을 캤다..특별한 장비도 안갖추고 한발짜리

곡괭이 하나로 두개의 칡을(30kg) 캐느라 힘이 다 빠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