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봤다

잡마니의 고독한 휴일산행(12/06/03)

최명덕 2012. 6. 3. 21:12

 

 딱히 오라는곳은 없어도 갈곳은 많아 바람부는 대로 40여km를 달려, 고독한 산행에 돌입한다.  둥굴래밭을 지나서...

 

 금방이라도 나타날것만 같은 아주 근사한 분위기인데~~ 잠시 물 한모금으로 심신을 추스리고,, 슬로우 모드로---  

 

 때지난 취가 여기저기에 아직도 연한것이 탐스럽다.  삼겹살에 한쌈 생각나지만~~

 

 대물이 예상되는 이쁜더덕이 얌전하게 인사를 하는데 가을에 또 만나기로 약속해본다

 

 헉, 하부인도 덩달아 마중나와 반색을 해요~ㅎ 연대장 오는줄 알고 오늘 모두들 눈도장 찍으려 작정을 한모양이다

 

 왠지 전방 15m 큰바위옆에 눈길은 멎고 말았다.  바위옆 잔나무가지에 숨어서 연대장님 "충성"소릴 외치는 바람에 놀래버렸다ㅎ

 

 

 결국 모삼은 찾지못한채 발길을 돌리고 돌려서....

 

14시에 산행 7시간을 끝내려 하는데 고사리농장을 만나 한가방.... 연한 두룹순도~;; 잡마니의 하루가 이렇게 마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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